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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정조국(27)이 낭시 합류 후 첫 선발출전 했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낭시는 2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셀-피코트에서 열린 에비앙과의 2011-12시즌 프랑스 리그1 9라운드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정조국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골을 노렸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양팀이 전반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가운데 후반 8분 낭시의 카라부에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에 질세라 에비앙도 9분만에 몬공구가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낭시는 후반 30분 정조국을 대신해 공격수 자노를 투입하며 결승골을 노렸지만 결국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낭시 홈페이지 화면캡처]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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