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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깜짝발언으로 멤버 가인을 당황케했다.
제아는 최근 진행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한 조권과 가인이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에서 제아는 '우결'에서 '아담부부'로 활약했던 조권과 아직까지 사이가 좋은 가인에게 "가인이랑 권이랑 그냥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권이라면 믿을 수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뷔 후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수줍게 웃으며 '돈'이라고 답한 뒤 "데뷔 전에는 떡볶이 하나를 사 먹더라도 학생인 가인이도 돈을 똑같이 냈어요. 그때 생각하면 가인이한테 제일 미안해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모든 멤버들도 힘들었던 과거 시절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방송은 2일 오후 4시 5분.
[사진 = 제아의 결혼 권유를 받은 가인(왼쪽)과 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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