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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임재범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예능감을 뽐냈다.
임재범은 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의 새 코너 ‘바람에 실려’를 통해 숨겨둔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임재범은 이날 배우 이대근과 이덕화의 성대모사를 하는가 하면 촬영차 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바다사자를 흉내 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임재범은 바다사자를 본 뒤 “방송에서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것을 보여주겠다”며 바다사자 특유의 울음소리를 흉내 냈다. 얼마나 똑같았는지 진짜 바다사자가 임재범을 향해 고개를 돌렸던 것. 임재범과 함께 동행했던 지상렬, 김영호, 이준혁 등도 깜짝 놀랐을 정도.
임재범은 또 샌프란시스코에서 즉석 거리 공연도 펼쳤다. 그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거리의 연주가와 함께 유명 팝송 ‘스탠 바이 미’를 열창, 흥겨움을 더했다.
‘바람에 실려’는 임재범, 김영호, 이준혁, 소울다이브 멤버 넋업샨과 작곡가 하광훈, 이호준 등이 미국을 횡단하며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음악을 소개하는 로드뮤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임재범은 한편 미국으로 떠나기 전 “원래 가수가 아닌 배우가 꿈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바람에 실려' 코너를 통해 특유의 예능감을 뽐낸 가수 임재범. 사진 = MBC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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