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윤아·유리, 미션 위해 깜짝 '쩍벌춤'까지…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유리가 미션을 위해 이른바 '쩍벌춤'까지 소화했다.

윤아와 유리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제시된 점수에 맞게 노래를 부르는 노래방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재석 커플과 유리-광수 커플은 한 팀을 이뤄 힙합그룹 DJ DOC의 '런 투 유(Run to you)'를 불렀다.

노래가 시작되자 윤아와 유리는 망설임없이 '쩍벌춤'과 같은 '런 투 유'의 안무를 그대로 따라했다. 두 사람의 과감한 모습에 멤버들 조차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아쉽게 점수를 맞추지 못했지만 유리와 광수가 별의 '안부'를 완벽한 듀엣무대로 선보여 제시된 73점을 맞추며 미션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최종 미션은 재석과 광수 팀이 차지했으며, 우승팀에게 선사하는 마지막 커플링은 유리-광수 커플이 받았다.

[미션 수행을 위해 쩍벌춤을 선보인 유리(왼쪽)와 윤아. 사진 =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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