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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지켜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런닝맨’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5.4%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다.
반면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10.7%,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는 6.1%를 기록, ‘런닝맨’은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들 중 시청률 1위를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런닝맨’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서현, 윤아, 제시카, 효연, 유리 등 여섯 멤버가 출연해 ‘런닝맨’ 남자들과 짝을 지어 레이스를 펼쳤다. 그 결과 이광수-유리 팀이 최종 우승해 커플링을 획득했다.
소녀시대가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9일 방송에 이어질 예정이다.
['런닝맨'에 출연한 소녀시대.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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