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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인 현빈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놓고 여론이 시끄럽다.
국방부는 최근 현빈이 오는 10월 5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현빈은 5일은 인도네시아 국군의 날 행사를 관람 후, 6일에는 현지의 해병 부대를 찾을 예정이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연예병사나 홍보병이 아닌 일반병의 신분으로 외국 방문을 한다는 것. 앞서 현빈은 해병대 홍보화보와 마라톤 대회, 해병 군악대 정기연주회에 사회자로 나서는 등, 연예병사 못지 않은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현빈의 인도네시아 방문에 대해 “사숙고 끝에 난 결정”이라며 “현빈의 방문이 우리 군과 인도네시아 사이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현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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