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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극중 프로골프선수로 화려하게 데뷔한 유이가 사기사건에 연루됐다.
오는 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는 유이(성미수 역)가 사기 혐의를 받으며 프로자격 박탈 위기에 직면하는 장면이 전개된다.
성미수는 파죽의 5연승을 이뤄내며 성공적으로 프로에 데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게 된다. 하지만, 사부인 로버트 할리(윤광백 역)가 도박 골프의 중심에 있었다는 어두운 과거가 밝혀지게 되면서 수제자인 유이까지 사기에 연루돼 프로자격 박탈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이가 골프 인생 최대 위기를 극복하고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버디버디'에서는 최일화(제이박 역)가 이다희(민해령 역)의 전담 캐디인 김종진(우준모 역)을 해고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김종진은 이다희가 위기에 빠졌음을 깨닫고 오현경(민세화 역)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흥미진진한 극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 = tv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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