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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임동현(25·청주시청)이 프레올림픽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임동현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프레올림픽 양궁 남자부 예선 70m서 72발 합계 693점을 기록했다.
임동현은 지난 해 9월 중국 상하이 월드컵 대회서 기록했던 세계신기록(691점)을 2점 갈아치웠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우진(19·청주시청)이 675점으로 5위에 올랐다. 오진혁(30·농수산홈쇼핑)은 670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한편 임동현은 4일부터 5일까지 단체전 토너먼트, 6일부터는 10일까지는 개인전 본선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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