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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국인보다 더 잘해" 日케이팝 콘테스트

시간2011-10-04 07:23:47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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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축제한마당 2011 in Tokyo'의 메인 이벤트 '한국가요 콘테스트 2011'

"한국노래 잘하는 일본인이 이렇게도 많아요!"

일본판 슈퍼스타K '한국가요 콘테스트 2011'가 지난 1일 롯폰기 힐즈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한국가요 콘테스트'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은 일본거주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2009년부터 '한일축제한마당'의 메인이벤트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K-POP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홋카이도를 포함한 일본 전국 6개 지역에서 372팀 586명이 응모, 1, 2차 지역예선을 통과한 21팀 41명이 참가, 축제를 보러 온 2,500여명의 관중에서 한국어 노래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참가자 중에는 유독 '동방신기', '소녀시대', '2NE1', '포미닛' 등 K-POP 아이돌그룹의 곡으로 도전한 팀이 많았던 반면, 전체적으로는 참가자들의 연령과 노래의 장르가 다양해져, 장르를 불문하고 한국가요가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 투애니원의 'Can't Nobody'를 불러 금상을 받은 다카하시 아스카와 헤미 유키코 씨 © JPNews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다는 효고현의 다카하시 아스카 씨와 헨미 유키코 씨는 '2NE1'의 'Can't Nobody'를 완벽소화했을 뿐 아니라, 이들의 끼에 감탄한 사회자가 다른 K-POP곡도 가능하냐고 묻자, 그 자리에서 바로 2PM의 노래와 춤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홋카이도에서 출전한 노구치 유우키 씨는 한국노래를 좋아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노구치 씨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인사말을 한국어로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고, 실제 대회를 준비하며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인 미야기현에서 출전한 사토 사치코 씨는 도전자 중 최고령인 61세의 나이로 참가,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열창하다 "동북지역은 노력하고 있어요. 절대 지지 않아요" 라는 플래카드를 펼쳐보여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같은 미야기현에서 출전한 사토 코에츠 씨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잃어버린 친구에게 바친다며 김정민의 '비'를 불러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 애프터스쿨의 'Bang'을 불러 인기상을 받은 시게모토 카이 씨와 사토 미오 씨 © JPNews

◆ 슈퍼스타K보다는 전국노래자랑 같은 분위기?

참가자들의 긴장감은 여느 오디션과 똑같은 법. 그러나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대회여서일까. 참가자들은 자신과 똑같이 어색한 발음을 고치려 수많은 시간을 연습했을 다른 참가자들을 보며 아낌없는 박수를 쳐주고, 오히려 다른 관객들보다 더 큰 소리로 호응해주는 등 함께 즐기고 있었다.

장윤정의 '어머나',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가 흐를 때는 '여기가 정말 동경의 한 가운데 롯폰기 힐즈가 맞나, 전국노래자랑이 아닌가'라는 착각이 들기도 했다.

▲ 뛰어난 가창력과 발음, 화려한 무대매너로 대상을 받은 야라 나츠미, 츠치다 치히로, 곤도 에리 씨 / 쥬얼리의 'Back it up'을 불렀다. © JPNews

이 날 무대의 주인공은 참가번호 21번, 가장 마지막에 나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매너를 선보인 도쿄 출신 여성 3인조 팀 야라 나츠미, 츠치다 치히로, 곤도 에리 씨가 됐다.

뮤지컬 전공자답게 등장부터 관객을 압도했던 세 명은 쥬얼리의 'Back it up'을 완벽히 소화, 발음 또한 정확하게 구사해 좋은 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스타의 노래를 따라하기보다 본인들의 장기에 맞게 재해석, 무대 위를 펄펄 날았다.

대상에 자신의 팀이 호명되자, 자리에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린 소녀들은 "K-POP밖에 듣지 않는다. K-POP이 너무 좋은데... 혼자 좋아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해서 도전하게 됐다"며 "정말 많이 연습했는데 이런 결과가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 대상 팀(야라 나츠미, 츠치다 치히로, 곤도 에리) © JPNews

한편 대회가 끝나고 인터뷰를 위해 취재진이 몰리자 대상팀 곤도 에리 씨 등은 "우와, 우리 연예인 된 거 같애"라며 수줍어하면서도 "오늘 순서가 마지막이어서 기다리다 중간에 집에 갈 뻔 했다. (웃음) 그런데 시상식 할 때도 마지막 직전까지 우리 이름이 호명되지 않아 또 그냥 갈 뻔 했다.(웃음)"고 여유있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오는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국가요 콘테스트 세계대회'에 일본 대표로 참가해 또다시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한국가요 콘테스트 세계대회'는 세계각국에서 2011년에 개최된 '한국가요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한 15~20팀이 겨루게 되는 대회로 일본, 미국, 아르헨티나, 영국, 프랑스, 폴란드 등 10여개국의 실력자들이 참가하게 된다.

▲ 뛰어난 가창력과 발음, 화려한 무대매너로 대상을 받은 야라 나츠미, 츠치다 치히로, 곤도 에리 씨 / 쥬얼리의 'Back it up'을 불렀다. © JPNews

신소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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