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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최근 부쩍 외모에 신경쓰고 있음을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신대철, 김도균, 김태원이 출연해 '록의 전설 3대 기타리스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균은 '요즘 제일 심각하게 하는 고민'이란 주제에 답으로 여드름, 의상, (머리)컬을 꼽았다.
그는 "지금은 메이크업을 해서 잘 안드러났는데 피부가 민감하거든요"라고 다소곳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옷에 대한 고충으로 "방송이 많아졌는데 똑같은 옷을 입고 출연할 수가 없어서 힘들다. 유럽처럼 락 전문 숍이 없어서 방송 때마다 옷입기가 애매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도균은 머리 컬의 생생함을 위해 "파마전 꼭 트리트먼트를 해준다"고 비법을 전했지만 "20대 때 처럼 컬이 오래가지 않는다"고 고백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도균은 이날 헨델 스타일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왔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김도균.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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