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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 ‘도가니’의 실제 모델이 된 광주 인화학교에 대해 3일 광주시 교육청이 교사 6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1명의 상임이사를 해임 하도록 관할 자치기관인 광산구청에 요청했다.
고모, 김모 교사 등 2명은 지난해 5월 발생한 학생 간 성폭행 사실을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았으며 학생 재입학 과정의 절차 부당, 불성실한 교육과정 운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모 교사 등 2명은 지난해 성폭행 사건 발생 당시 해당 학생 인솔 교사로 음주와 숙소 이탈 등 학생들의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중징계가 요구됐다.
학생 간 성폭행 사건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남학생이 동료 여학생을 성폭행한 사건으로 가해학생은 소년원 송치와 함께 전학 조치됐다.
뿐만 아니라 박모 교사는 지난해 전교생 25명 중 16명의 학생에 대해 모두 178일의 부당한 출결 처리를, 전모 교사는 올 9월 말까지 16명의 학생에 대해 모두 76일의 부당출결 처리로 각각 정직 2월과 정직 1월 조치를 요구 받았다.
이번 감사로 전체 교사 20명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중징계 조치를 받았다. 사립학교법상 교원 징계 권한은 해당 법인에 있다.
[사진 = 도가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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