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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의 개그우먼 이희경이 드디어 50kg대 진입에 성공했다.
이희경은 지난 2일 방송된 '헬스걸'에서 지난주 61.5kg에서 2kg 감량에 성공해 59.5kg으로 마침내 50kg대에 진입했다.
이희경은 '헬스걸'이 방송된 지 12주만에 26kg를 감량하면서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쫄티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권미진도 67.1kg에서 64.8kg으로 1주 만에 2.3kg을 감량했다. 권미진 역시 12주만에 무려 37kg를 감량해 방송 초기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헬스걸' 이희경.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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