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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코를 성형한 사실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이봉원, 송은이,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18세 성형중독남의 사연을 접하고 "눈 만했다"는 송은이에게 "코도 한거 아냐"는 질문을 던졌다 본인의 성형사실을 공개하게 됐다.
송은이는 "코는 오빠가 했죠"라고 말하며 이봉원의 코 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송은이는 "이봉원은 눈이 나빠서 안경을 썼는데 안경이 흘러내려 안과에서 코수술을 추천 받았다"고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이봉원은 "나는 성형이 아니라 정형이다. 콧대가 없어 수술이 불가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수술을 하고 목적을 달성한 이봉원은 이후 바로 라식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코 수술을 폭로당한 이봉원.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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