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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선아가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를 타고 오는 6일 개막하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택시' 연출을 맡은 윤상진 PD는 4일 마이데일리에 "김선아가 오는 6일 '택시'의 게스트로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며 "마침 김선아가 그날 개막하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에 촬영은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스타 게스트들을 MC 공형진과 이영자가 직접 운전하는 택시에 태워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컨셉트의 '택시'에서 김선아는 여배우로서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 바로 사상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으로 향하는 김선아의 의전을 '택시'가 직접 맡기 때문.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모든 게스트들은 영화제 측 의전차량을 이용해 레드카펫 행사에 입장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택시' 인지도가 높아 영화제 측의 양해를 얻을 수 있었다.
최근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노처녀 역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김선아는 드라마 종영 후 최초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선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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