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30일 콘서트에서 '가요계 전설' 파워 보여준다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국민가수 인순이가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인순이는 3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형 콘서트를 열어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쏟아내며 열정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콘서트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장장 2시간 내내 열광적인 무대를 이끌어 나가는 인순이의 파워에 많은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은 그를 "진정한 가요계의 전설"이라고 칭하고 있다.

관객들은 인순이 콘서트의 매력으로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전 세대와 소통하는 음악 활동과 공연 내내 관객석을 뛰게 만드는 라이브의 힘"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인순이는 최근 자신의 아버지와 딸에게 바치는 노래 '아버지'와 '딸에게'로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콘서트소식을 알린 인순이.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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