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선수단이 나란히 파주NFC에 소집되어 평가전을 대비한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팀은 4일 오전 파주NFC에 나란히 소집됐다. A대표팀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폴란드와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올림픽팀 역시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파주NFC에는 1여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동국(전북)과 기성용(셀틱) 등 유럽파 주축 선수들 모두 모습을 나타냈다. 올림픽팀 역시 A대표팀에 1시간 앞서 파주NFC에 소집됐다. 윤빛가람(경남) 홍정호(제주) 같은 선수들은 이번에 올림픽팀이 아닌 A대표팀에 합류해 UAE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대비한다. A대표팀과 올림픽팀 선수단을 합치면 46명이나 된다.
A대표팀과 올림픽팀은 7일 열리는 평가전이전까지 파주NFC에 함께 머물며 훈련을 시작한다. 양팀은 4일 첫훈련에선 30분 차이로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A대표팀 합류를 위해 파주NFC에 모습을 드러낸 기성용.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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