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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쌍둥이 자매와 남자 3호의 묘한 데이트가 공개된다.
오는 5일 SBS 리얼리티쇼 '짝'은 노총각, 노처녀 특집 마지막 편으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정촌에 입소한 14명의 노총각, 노처녀들의 마지막 선택 과정이 공개된다.
특히 시청자들은 쌍둥이 자매인 여자 6호와 7호의 선택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자의 조건이 무조건 자기보다 나이많은 여자여야 했던 남자 3호, 그가 쌍둥이 자매 중 언니인 여자 6호와 데이트에 나섰다.
하지만 여자 6호는 남자 3호의 마음을 전혀 모르고 41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쌍둥이 동생 여자 7호도 함께 데리고 데이트에 나선다. 남자 3호는 엉겁결에 쌍둥이 자매와 함께 데이트를 하게 됐다.
뮤직비디오 감독인 남자 3호는 여자 6호만을 위한 뮤직비디오를 찍어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에 여자 6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즐거웠다. 그런데 남자 3호는 여자 4호를 마음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짝' 노총각, 노처녀 특집에서는 7명의 노처녀 중 3명의 여자가 짝을 찾았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15분.
[남자 3호(위쪽), 여자 6, 7호.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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