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나도, 꽃!' 첫 촬영서 오토바이 사고…"심각한 상태는 아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재원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 촬영 도중 사고를 당했다.

김재원은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부근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해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나도, 꽃!' 고동선 PD는 "정확한 상태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고, 김재원 측 관계자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나도, 꽃!'에서 김재원은 명품샵 오너와 주차요원의 두 가지 삶을 사는 성실하고 건장한 청년 서재희 역을 맡았다. '나도, 꽃!'은 배우 이지아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으며 4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사진 = 김재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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