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세호 기자] 삼성 류중일 감독이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에이스 차우찬에 대해 이야기했다.
류 감독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한국시리즈에서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할 차우찬의 컨디션이 아직 100%가 아니라고 전했다.
류 감독은 “차우찬의 컨디션이 아직 다 올라오지 않았다”며 “볼끝이 문제다. 구속이 140km 중반이 나와도 볼끝이 좋아야한다. 훈련 부족보다는 자신감 부족이 아닌가 싶다. 자신감이 상승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어제 SK 김광현 같은 경우만 봐도 1회에서 고전했다면 계기를 잡지 못했을 것이다. 1회를 마치고 나서 김광현이 살아났다”면서 “투수, 타자 관계 없이 야구 선수들은 계기를 잘 잡아야 한다. 타자의 경우 잘 친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가서 아웃되면 슬럼프에 빠지고 행운의 안타를 통해 타격감이 살아난다”고 밝혔다.
이어 류 감독은 한국시리즈에 대비한 연습 일정을 발표하며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합숙에 들어갈 예정이다”라며 “손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배영섭은 15일 팀에 합류해 컨디션을 점검한다. 배영섭의 합류 여부에 따라 한국시리즈 엔트리가 결정된다. 합숙기간 동안 연습경기로 청백전을 네 번 정도 치르려 한다”라고 마지막 관문인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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