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투수 송승준이 경기 도중 통증으로 강판됐다.
송승준은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송승준은 선두타자 한상훈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장성호에게 연거푸 볼 3개를 던진 뒤 강판됐다.
롯데 관계자는 "송승준이 투구 도중 왼쪽 골반에 경미한 통증을 느껴 강판됐다. 심한 것은 아니고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전했다.
한편 송승준을 대신해 임경완이 마운드에 올랐다.
[롯데 송승준.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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