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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재용(48)이 후배 장혁(35)이 자신의 연기 제자라고 밝혔다.
이재용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장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용은 "대학교때 철학을 전공했는데 우연히 연극반에 들어가게 되면서 연기를 시작했다"며 "부산 시립극단에서 연기를 가르쳤고 공무원 생활을 거쳐 여기까지 오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시립극단에서 연기를 가르칠 때 장혁과 김현숙이 나에게 배웠다. 장혁은 나에게 혼나면서 연기를 배웠다"고 밝혀 출연진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재용은 상금 5000만원을 놓고 연예인 퀴즈 군단, 고려대 합창단 KUC, 대통령 기록관, 2011 미스코리아 수상자, 한양대학교 81학번 동기회 그리고 73인의 예심통과자들과 승부를 펼쳤다.
[장혁과 김현숙의 연기를 가르쳤다는 이재용.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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