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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한길(58)과 최명길(49)이 식지않는 금슬을 자랑했다.
김한길은 4일 밤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아직도 아내 최명길을 보면 설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승우는 "올해로 17년 째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언제 설레냐"고 물었다.
이에 김한길은 "아내가 샤워하고 있고 그러면 물소리만 들려도 설렌다"며 "내게 아내는 영원한 여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넘쳤던 인생 스토리와 결혼 스토리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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