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이진성, 리메이크곡 '다음 사람에게는'으로 솔로 변신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보컬그룹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이 '다음 사람에게는'을 리메이크한 솔로곡을 발표했다.

이진성은 5일 자정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노스텔지아 파트 3-2'의 수록곡 '다음 사람에게는'을 공개했다. 지난 9월 멤버 한승희에 이어 솔로로 나섰다.

'다음 사람에게는'은 1999년 정재욱의 1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2000년 조성모가 재리메이크해 주목받았다.

두번째 주자로 이진성은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창법과 허스키한 보이스로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여기에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함과 파워풀한 드럼 킷이 이진성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으며 특히 이진성은 내레이션에 직접 참여해 감성 가득한 목소리 연기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임한별의 솔로곡이 공개될 예정이며, 먼데이키즈는 오는 11월 18일, 19일 양일간 '멜로디 앤 하모니(Melody & Hamorny)' 콘서트를 연다.

[이진성의 '다음 사람에게는' 재킷 표지. 사진 = 캔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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