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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MBC 이성배(30) 아나운서의 연인이 탁예은(27)인 것으로 밝혀졌다.
5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 아나운서와 탁예은이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이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FM4U ‘홍은희의 음악동네’에 출연해 “3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6개월간 만났다”며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이 아나운서는 여자친구가 “현재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스페인 출장 중”이라며 ‘마눌님’이란 애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또 그는 “방송 잘하고 있다. 곧 만나자. 사랑한다. 생방송인데 큰일이다”라며 여자친구에 애정을 표현했다. 그 여자친구가 바로 탁예은이라는 것.
이 아나운서가 열애 상대를 '일반인'이라 밝힌 것에 대해 이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제 갓 방송에 입문한 탁예은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후 삼성전자 IT 마케팅팀을 거쳐 2008년 MBC에 입사했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생방송 금요와이드’에 출연 중이다.
반면 탁예은은 SBS ‘짝’의 신년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KBSN 스포츠 ‘인사이드 스포츠’를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과 함께 진행하면서 방송인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성배 아나운서(왼쪽)-탁예은. 사진=KBSN, MBC]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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