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그룹 DJ DOC의 보컬 김창렬이 가수 데뷔 17년만에 프로듀서로 변신한다.
김창렬은 DJ DOC로 1994년부터 활동하면서 그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인 그룹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히 김창렬은 지난 3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ENT 102(엔터 102)'를 설립해 여러 가지 바쁜 활동 중에도 프로듀싱을 맡는 열의를 보였다.
처음 제작하는 가수인만큼 김창렬은 음반 작업은 물론 안무까지 꼼꼼히 챙겨주는 등 모든 부분에 여하며 애정을 쏟고 있다.
김창렬은 "처음 도전하는 일이라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꼭 내 자식이 하나 더 탄생하는 것 같아 기분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나를 믿고 따라와준 친구들인 만큼 많은 분들께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창렬이 제작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그룹은 오는 10월 중 데뷔한다.
[데뷔 17년만에 프로듀서로 변신한 김창렬. 사진 = 엔터 102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