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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강예원이 코믹호러 장르에 첫 도전하며 '헬로우 고스트' '퀵'에 이어 또 한번 스크린 평정에 나선다.
강예원은 영화 '점쟁이들'(가제)(제작 사람엔터테인먼트·다세포클럽, 제공 및 배급 NEW)의 여주인공 찬영 역에 캐스팅됐다.
'점쟁이들'은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내로라하는 점쟁이들이 모여 풀어간다는 설정의 코믹 호러 영화로, 극중 사회부 기자 찬영은 직업 정신 투철하고 강단 있는 인물이다.
촬영을 앞두고 강예원은 "우선 코믹 호러라는 색다른 장르에 무척 매력을 느꼈다"며 "일에는 겁 없고 당차지만 마음은 여리고 가슴 아픈 사연까지 지닌 찬영이라는 오묘한 캐릭터에 강한 호기심과 애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연이어 좋은 작품과 너무나 멋지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게 돼 기쁘다. 많이 기대해 주시는 만큼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시실리 2km' '챠우'의 신정원 감독의 차기작 '점쟁이들'은 10월 중순 크랭크인에 들어가며 강예원은 본격 촬영에 앞서 6일 개막하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사진 = 영화 '점쟁이들'(가제) 여주인공에 캐스팅된 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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