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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김보경이 한밤의 폭주족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김보경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밤의 강남 심야데이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보경은 깜찍한 모양의 스쿠터 위에서 친구와 함께 헬멧을 맞춰 쓰고 있으며, 귀여운 표정으로 윙크와 눈웃음을 선보이고 있다.
김보경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김보경이 스쿠터 타는 것을 즐긴다"며 "김보경이 '스쿠터를 타고 달리며 바람을 맞는 기분이 최고다. 스트레스도 바람 따라 날아간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보경은 지난달 21일 두번째 미니앨범 '그로잉'(GroWing)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아파'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 = 김보경 미투데이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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