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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태릉 김용우 기자] "편파판정 없으면 20년 이상 아시아에서 패한 적은 없을 것"
남자핸드볼 최석재 감독이 5일 오전 태릉선수촌 내 오륜관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핸드볼 미디어데이'서 "부담감만 없으면 본선 진출은 가능할 것이다"고 장담했다.
최석재 감독은 "편파판정 없다면 아시아대회서는 20년 이상 패한 적이 없을 것이다"며 "그래도 경기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선수들에게 부탁하는 것이지만 방심없이 훈련한 것을 코트에 쏟아낸다면 승리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국내대회서 경기를 하는 것이기에 또 다른 부담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답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서 4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 감독은 "베이징올림픽때도 좋은 팀이었지만 아쉬운 경기가 있었다"며 "실패를 거울삼아 런던올림픽을 대비하고 있다. 아쉬운 부분은 환희의 경기로 만들 수 있게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플레잉코치로 나서는 윤경신에 대해선 "나보다 더 훌륭한 선수 생활을 했다"며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었기에 평가를 하는 건 이르다.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때 선후배로 만났는데 이후 독일에 가서도 자비로 대표팀에 참가한 적 있다. 윤경신 코치만큼 뜨거운 가슴을 안고 대표팀에 참가하는 선수는 보기 드물 것이다"고 평가했다.
런던올림픽 핸드볼 남자 예선전은 오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B조에서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오만과 맞붙는다.
여자 예선전은 12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창저우에서 개최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일본, 북한 카타르와 한 조에 속했다.
[최석재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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