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지고는 못살아'로 4년만에 OST 부른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발라드가수 변진섭이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4년만에 드라마 OST를 부른다.

변진섭은 '지고는 못살아'에 신곡 '돌아와줘요'를 공개, 지난 2008년 故최진실의 유작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OST '사랑이 올까요' 이후 4년만이다.

'돌아와줘요'는 작곡가 윤일상과 변진섭의 합작품으로, 경쾌한 포크록 분위기의 사운드와 팝스타일의 멜로디가 돋보이며 변진섭 특유의 부드럽고 간결한 톤이 조화를 잘 이루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니앨범 '눈물이 쓰다'를 발표하고 꾸준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변진섭은 현재 SBS 러브FM '희망사항 변진섭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MBC '지고는 못살아' OST에 합류하는 변진섭. 사진 = 오스카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