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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장소 불문하고 365일 교복만 입는다는 '교복중독녀'가 등장해 화제다.
4일 방송된 케이블 오락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교복중독녀' 임은빈씨가 출연했다. 임씨는 소녀시대의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 무대의상에 반해 매일 교복만 리폼해 입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과 함께 산에 오른 그녀는 등산복이 아닌 짧은 스커트의 남색 교복을 입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등산복을 입으면 갑갑하고 불편하다"는 임씨는 "교복은 면 100%에 활동성도 좋고 땀 흡수도 괜찮다. 교복이 제일 예쁘다"고 교복 예찬을 펼쳤다.
또 교복중독녀는 클럽이나 술집에 갈 때도 여지없이 교복을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흰색 교복을 입고 클럽을 찾은 그녀는 "교복을 입고 오면 주목 받는 것 같고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밖에 심지어 해수욕장에 갈 때도, 피트니스 센터에 갈 때도 교복을 리폼해 입고 간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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