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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유아인(24)이 자신의 이상형을 선배 배우 이미숙(51)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영화' 완득이에서 호흡을 맞춘 김윤석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이 "영화 '완득이'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뭐냐"고 묻자 김윤석은 "완득이가 18년만에 찾은 엄마가 필리핀 사람이라는 설정 하나만 보고도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반면 유아인은 "김윤석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다고 해서 출연 결심했다. 작품 때문이 아닌 김윤석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윤석은 "유아인이 참 영리한 친구"라고 즐거워했다.
또 최화정은 유아인에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다. 유아인은 "연상이 좋다. 예전엔 이미연 선배님이 좋았는데 요즘은 이미숙 선배님이 좋아졌다"면서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
[유아인(왼쪽), 이미숙.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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