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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시대'가 훈훈한 선행을 했다.
'지금은 라디오시대'는 방송을 통해 모금한 기금으로 전국 40여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경승용차 20대와 승합차 20대를 4일 오후 3시 여의도 MBC 남문광장에서 전달했다.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에는 MBC 안광한 부사장, 이우용 라디오본부장, '지금은 라디오시대' 진행자 조영남, 최유라, 연출을 맡은 김현경 부장 및 제작진, 박성중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진행하고 있는 조영남과 최유라는 "무엇보다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다른 사람의 아픔을 모른 척하지 않고 매주 함께 나누는 청취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차량이 사회의 구석구석을 비추는 희망의 차량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달된 차량은 매주 목요일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방송되는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코너를 통해 모인 성금 중 적립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09년 12월 17일 전국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40여대의 차량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는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소개하고 모금방송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노력을 해왔다.
그 동안 청취자들의 귀한 성금은 죽음의 문턱에 있는 이웃을 살리고 조손가정, 입양아동, 시설퇴소 청소년, 노숙인, 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 쓰여져 사회의 소외 계층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되는 경승용차와 승합차 40대 또한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청취자의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 차량은 앞으로 장애아동의 등하교, 독거노인의 응급상황 오지 출장 등 사회복기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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