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딸 예니 운동회 참석…'역시 딸바보'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차승원이 딸 차예니양의 운동회에 참석한 사실이 공개됐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딸 운동회에 참석한 딸바보 차승원"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차승원은 모자를 눌러쓰고 딸 예니양과 얼굴을 맞댄 채 즐거운 미소를 하고 있어 훈훈한 아빠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다른 학부모들과 함께 줄다리기를 하기 위해 운동장에 나가 있기도 했다.

앞서 차승원은 한 인터뷰를 통해 "9월은 딸 예니 운동회에 참석해야 해서 아무 것도 못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니가 예쁘게 자랐다" "긴눈이 매력적인 예니. 아빠랑 함께해 더욱 좋았겠다" "딸바보 차승원, 참 멋진 모습이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차승원과 딸 차예니양.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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