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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이 검찰에 적발된 뒤 빅뱅 동료 태양의 트위터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다.
태양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르는 것 같아도 다 알고 있습니다. 속고 있는 것 같아도 눈 감고 있는 것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적었다.
이에 같은 소속사 선배인 가수 세븐이 "왜 그래 (동)영배(태양의 본명)야~ 너 형좀 만나야 돼… 다음주에 만나자!"라고 걱정하는 듯한 멘션을 달아 눈길을 끌었고 걸그룹 2NE1 멤버 공민지도 "공감"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은 5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지드래곤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밝히면서 네티즌 사이에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빅뱅 태양]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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