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할리우드 커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7)와 블레이크 라이블리(24)가 5개월 만에 결별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5일(한국시각) "디카프리오와 라이블리가 5개월 간의 험난했던 로맨스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처음 열애가 알려진 직후부터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전세계를 함께 여행다니며 애정을 과시했던 두 사람은 최근 합의 하에 결별하고 친구 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교 활동을 즐기지 않고 여가를 주로 집에서 빵을 구우며 보내는 라이블리와 달리 클럽과 파티장을 자주 찾는 '죽돌이' 디카프리오가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는 추측이 우세하다.
디카프리오와 라이블리는 지난 5월 처음 열애설이 보도된 뒤 여러차례 데이트 현장이 목격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7월에도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한 바 있다.
[결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왼쪽)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사진 = 영화 '인셉션', 드라마 '가십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