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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샤우팅의 귀재' 가수 김경호가 이번달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김경호는 오는 29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5일 광주 컨벤션센터, 26일 창원 MBC홀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전국투어는 강력한 사운드의 록 공연과 더불어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 히트곡들로 꽉 채워질 계획이며, 그동안 그를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주최사인 P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전국투어는 록의 전설인 김경호가 방송출연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받아 그간 김경호의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경호는 지난 2일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조용필 스페셜'에서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1위를 차지했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여는 록커 김경호. 사진 = PS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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