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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신혜성이 일본 대표 남성그룹 에그자일(EXILE) 전 멤버 키요키바 ??스케와 함께 부른 듀엣곡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5일 공개했다.
일본 전역에 공개된 이 곡은 신혜성의 첫 일본 싱글 타이틀곡으로 ??스케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아름답고 감미로운 두 사람의 보컬이 절묘하게 잘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신혜성의 첫 싱글에는 ‘아이 빌리브’외에도 멋진 가사가 돋보이는 ‘永遠に…’(영원히…)가 수록됐으며 CD와 함께 DVD, 보너스 영상이 포함돼 있는 초회반(한정반)과 통상반(일반반)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신혜성은 이번 신보를 위해 현재 일본 현지에서 ‘여성자신’ 등 잡지 인터뷰와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신혜성은 향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일본 첫 싱글 발매 기념을 위한 악수회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16일 오후 3시와 7시, 도쿄 돔 시티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신혜성은 지난해 2월 발매한 일본 첫 정규앨범 이후 1년 8개월 만에 현지 활동에 나섰으며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키요키바 ??스케와 듀엣곡을 부른 가수 신혜성(왼쪽). 사진 = 라이브윅스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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