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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방송인 이파니가 생활고 때문에 섹시화보를 찍었다고 고백했다.
이파니는 최근 tvN 뮤직토크쇼 ‘러브송’ 녹화에 참여해 이른 결혼과 이혼에 대해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그는 “결혼 후 너무 가난해서 아이 분유값도 없었다.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섹시화보를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파니는 “전 남편 때문에 자주 울었던 걸 아이가 기억하는지 몰라도, 아들은 남녀 한 쌍으로 된 인형이 있으면 꼭 남자 인형만 침대 밑에 숨긴다”고 밝히는 등 안타까운 사연을 밝혀 다른 출연진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파니가 출연한 ‘러브송’은 5일 자정에 방송된다.
[이파니. 사진=tvN]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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