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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수미가 '수미옥'을 떠나 '글로벌 한식토크 쇼킹'에서 토크쇼를 진행한다.
5일 종합편성TV 채널A는 김수미가 진행하는 '글로벌 한식토크 쇼킹'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한식토크 쇼킹'은 김수미가 탁재훈, 신현준과 함께 톱스타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퓨전 한식을 요리하는 토크쇼다.
앞서 김수미는 QTV 토크쇼 '수미옥'을 통해 평소 뛰어나기로 소문난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수미옥'은 김수미가 게스트들에게 요리를 해주며 이야기를 주고 받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로 그동안 이순재, 신이, 최홍만, 임창정, 류현경, 박해미, 진미령, 이승환, 박소현, 에드워드 권, 김홍신, 이유리, 진중권 등이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 8월 최홍만 편 이후 잠정 중단됐던 '수미옥'은 결국 종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QTV 관계자는 '수미옥'의 종영 사실을 알리며 "김수미가 드라마, 영화 등의 많은 스케줄로 '수미옥' 촬영에 체력적으로 힘들어 했다"면서도 "사실 워낙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 당초 계약 기간보다 연장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미. 사진 = QTV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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