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화성인 교복중독녀가 일반인이 아닌 레이싱모델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방송된 케이블 오락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교복중독녀' 임은빈(22)이 출연했다. 임은빈은 소녀시대의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 무대의상에 반해 매일 교복만 리폼해 입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과 함께 산에 오른 그녀는 등산복이 아닌 짧은 스커트의 남색 교복을 입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그녀는 클럽, 술집에 갈 때나 해수욕장, 헬스장을 갈 때도 교복을 입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임은빈이 레이싱모델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진실공방이 일어났다. 네티즌은 화성인이 일반인이 아닌데다 교복 중독자도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임은빈은 2011년 각종 자동차 관련 행사에 레이싱모델로 나섰다.
한편 임은빈은 쇼핑몰 '자기알지' 전속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임은빈. 사진 = '자기알지'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