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아내와 다시 결혼하느니 재입대 하겠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 사이판 특집에선 부부들이 속마음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진행 도중 조영구는 아내 신재은에게 "당신과 결혼을 다시 하느니 군대를 다시 가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재입대를 선택한 이유까지 서슴지 않고 밝히는 바람에 아내 신재은의 따가운 눈빛을 피할 수 없었다. 또 옆에 있던 박준형까지 한마디 거들어 아내들의 화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고 한다.
신재은의 속을 밝칵 뒤집은 조영구의 발언은 6일 밤 11시 15분 '자기야'에서 방송된다.
[조영구(왼쪽) 신재은 부부.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