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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시즌 결산] ‘돌아온 최강자’ 삼성, 5번째 우승 노린다

시간2011-10-07 07:55:21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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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삼성 라이온즈 - 79승 4무 50패(2011 정규시즌 우승)

[총평] 다시 돌아온 페넌트레이스의 최강자

“작년에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현재 부상 선수가 많은데 4월을 어떻게 넘어가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다.”

지난 3월 미디어데이에서 삼성 류중일 감독은 자신감을 보였다. 물론 지난해 준우승 팀의 감독을 맡았기 때문에 우승을 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 있다. 하지만 경험보다 값진 것이 없는 야구에서, 신임 감독의 발언치고는 과감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었다.

류 감독의 말은 그대로 이뤄졌다. 삼성은 KIA와의 개막전에서 채태인의 8회 만루포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9월 27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고 나서 류 감독은 “첫 경기 채태인의 만루포 때 나도 모르게 세리머니가 나왔다. 사실 개막전부터 굉장히 부담을 갖고 있었는데 그 때 첫 승하면서 부담을 덜었다. 그 경기를 이기면서 시즌 초 5할 승부를 할 수 있었고 부상선수들이 돌아온 후 올라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즌 초 꾸준히 5할을 유지했던 삼성은 6월 중순을 기점으로 무섭게 상승했다. 삼성은 6월 28일 처음으로 1위를 탈환했고 올스타브레이크 직후 선두 경쟁을 벌였던 KIA와의 3연전을 승리하며 1위를 굳혔다. 페넌트레이스 11번째 우승 달성. 삼성은 프로야구 30년 역사상 페넌트레이스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난 시즌 ‘철옹성 불펜’에 마무리 오승환이 재기에 성공하면서 불펜진의 화룡점정을 이뤘다. 불펜뿐이 아니다. 삼성을 제외한 7개 구단이 모두 선발투수난을 겪는 와중에도 삼성은 한 때 7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할 정도로 높은 마운드로 상대팀을 압살했다. 타석에선 최형우가 중심을 잡아줬고 지난 시즌 팀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한 신예 김상수는 올해 공격력까지 더해 리드오프 자리에 섰다. 그리고 유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인 배영섭도 타율 .294 도루 33개로 돌풍을 일으켰다. 노장 진갑용은 눈에 보이는 성적은 물론, 보이지 않는 활약에서도 만점이었다.

최근 몇 년간 삼성은 ‘지키는 야구’, ‘매뉴얼 야구’를 했다. 선발 투수는 5회만 마치면 투구수에 관계없이 마운드를 떠났다. 대량 득점 보다는 1, 2점을 뽑기 위한 작은 야구를 펼쳤다. 중반 이후 리드만 잡으면 불펜의 힘으로 승리를 지키는 게 삼성 야구의 승리 방정식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더 두터워진 방패와 함께 칼을 갈았다. 올 시즌 삼성이 기록한 79승 중 무려 41승이 역전승이다. 리그 최강의 공격력은 아니지만 마운드의 힘과 타선의 집중력이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

[HOT플레이어] 최형우 (타율 .340 30홈런 118타점 장타율 .617)

오승환을 빼놓고 삼성 야구를 이야기할 수 없다. 그러나 최형우는 올해 전 경기에 출장했다. 야구의 꽃인 홈런과 팀 공격의 기여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점에서 최형우는 리그 1위를 마크했다. 올 시즌 홈런, 타점, 장타율 3관왕. 이미 한 번 프로 무대에서 방출의 쓴 맛을 본 선수가 이제는 리그 최고의 타자가 됐다.

삼성 불펜진이 오승환과 나란히 맹위를 떨쳤다면 최형우는 삼성 타선에서 군계일학이었다. 최형우는 팀 내에서 유일한 3할 타자이자 20홈런, 100타점을 넘긴 타자다. 함께 클린업 트리오를 이루는 박석민, 채태인이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그 만큼 가혹한 견제를 받았음에도 최형우는 최고의 활약을 했다.

타자에게 최대의 적은 슬럼프다. 그리고 타격 슬럼프는 리듬감 상실에서 비롯된다. 최형우는 올 시즌 고의사구 부분 최다인 15번을 기록했지만 시즌 내내 꾸준했다. 악조건 속에서도 그만큼 철저하게 자신과의 싸움에 임했고 결국 승리했다.

[한국시리즈 전망] 슈퍼 에이스가 나타날 것인가?

정규시즌 1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확률은 83%가 넘는다. 대부분의 경우,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한국시리즈 제패로 직결되곤 했다. 큰 경기일수록 투수전과 수비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매순간이 중요한 포스트시즌 시리즈 내내 2, 3, 4위 팀은 내일이 없는 마운드 운용으로 전력을 다한다. 극심한 소모전 끝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을 때, 이미 투수들은 100%의 컨디션이 아니다.

삼성은 투수력과 수비력 모두에서 막강하고 그만큼 기복도 없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소모 없이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삼성이 ‘우승후보 0순위’다.

그러나 약점도 있다. 선발 투수진의 폭은 넓지만 깊이가 아쉽다. 등판이 곧 승리를 보장해주는 ‘슈퍼 에이스’가 없다. 매티스, 저마노는 좋은 투수고 풀 시즌을 치렀다면 이들은 10승을 채웠을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평균자책점도 지금보다 상승했을 것이다. 두 선수가 시즌 중반에 합류한 만큼 상대팀 입장에선 분석할 시간이 부족했다. 타자들의 눈에 공이 익숙해지고 투구에 대한 자료가 완벽히 갖춰진 상황이라면 또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차우찬이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하지만 올 시즌 에이스 칭호를 주기엔 부족한 모습이다. 팀 내 평균자책점과 승수 부분에선 윤성환이 리드하고 있지만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투수는 아니다.

류 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정인욱을 깜짝 선발 카드로 쓸 수 있다. 단기전에선 역시 공이 빠른 투수가 유리하다. 우리 팀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정인욱에게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즉 지금의 선발 투수 중 구위 만을 놓고 보면 겨우 2년차인 정인욱을 능가하는 투수가 없다는 말이다.

아직 한국시리즈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고 정인욱이 진짜 선발로 뛸지도 미지수다. 어쨌든 삼성에는 윤석민 혹은 김광현과 자신 있게 맞불을 놓을 수 있는 투수가 필요해 보인다.

[지난 9월 27일 우승을 차지한 삼성 선수들(첫 번째), 올 시즌 타격 3관왕을 달성한 최형우(두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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