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런닝맨’ 하하가 신혼부부 분위기를 자아냈다.
9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소녀시대 특집이 방영된다.
소녀시대 멤버 여섯 명(윤아, 유리, 태연, 제시카, 효연, 서현)과 ‘런닝맨’ 남자 멤버 여섯 명은 저녁식사 요리 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상대방 팀에서 한 명을 지목해 맞바꾸라는 룰에 따라 소녀시대 팀은 하하를 ‘런닝맨’ 팀은 제시카를 선택했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 하하는 태연과, 제시카는 개리와 장을 보기 위해 인근에 있는 마트로 이동했다.
이날 하하-태연 커플은 서로 ‘뿡뿡이’, ‘뿡순이’라는 애칭을 서로 붙여주고, 마트 직원에게 “저희 잘 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등 마치 신혼부부가 장을 보는 것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개리-제시카 커플을 보고 “우리 아래층에 사는 부부시죠?”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개리는 “오늘 밥만 같이 먹고 헤어질겁니다”라고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소녀시대와 ‘런닝맨’이 펼친 좌충우돌 요리 대결은 오는 9일 오후 5시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하하(위 왼쪽)-태연.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