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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뒤에 숨겨진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성혜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FashionN ‘여배우하우스2’ 녹화에 참여해 미스코리아 본선 의상인 드레스와 트레이닝복, 일상복 등을 직접 공개하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성혜는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공식의상인 드레스는 철저하게 제비 뽑기로 이루어진다”며 “맘에 들지 않은 의상이 나와 우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이성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옷으로 단체복 중에 하나인 트레이닝복을 꼽으며 “합숙하는 한 달 동안 한번도 빨지 않았다. 합숙이 끝나가는 시점에는 모두 찝찝해 했다”고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성혜는 세계 3대 패션스쿨 중 하나인 미국 파슨스디자인 스쿨에 재학중으로 미스코리아 선발 당시 ‘최고 엄친딸’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성혜가 출연하는 ‘여배우 하우스2’는 7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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