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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한류 프린스' 배우 겸 가수 류시원이 일본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류시원은 6일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 라조나 가와사키에서 진행된 일본 정규 8집앨범 '돈나토키모(언제라도)' 발매 기념 이벤트를 3000여명의 팬들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이벤트는 류시원의 생일인 10월 6일을 축하하는 동시에 류시원이 동방신기 보아 등이 소속된 에이벡스로 이적 후 처음으로 내는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날 류시원은 지난달 7일 발매된 12번째 싱글 '네가이보시'와 '돈나토키모'를 열창했다. 이어 만 39세 생일을 맞아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뽑힌 39명과 허그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벤트 중간 류시원은 "이번 정규앨범 '돈나토키모'는 한국말로 '언제라도'라는 뜻으로 일본 데뷔부터 함께 해온 팬들과의 인연을 콘셉트로 제작한 앨범"이라며 "늘 나를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류붐의 원조격인 류시원은 일본에서 오는 11월부터 8개 도시, 총 16회 전국 투어 공연을 펼친다.
[일본 정규 8집 발매를 성대하게 치른 류시원. 사진 = 알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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