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은 6일부터 31일까지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하는 '홈런-희망을 쏴라!'展을 개최한다. 스포츠와 예술이 만나는 이번 전시회는 김종흠, 찰스장, 변대용 등 22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롯데갤러리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작가 22인의 회화, 조각, 영상 등의 작품 뿐만 아니라 야구공과 배트, 헬멧, 유니폼 등을 이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함께 출품되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한국 야구와 미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선수와 작가, 그리고 관객들이 함께 만나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리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평면적 작품 뿐만 아니라 입체, 영상 작품들과 유명 야구 선수들의 싸인볼 등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미술 작품 온라인 경매도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꿈의 구장 건립에 쓰여질 예정이다.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전시회 출품작. 사진 = 롯데갤러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