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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보컬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한 코너인 'The(더) 만지다'의 세번째 MC로 발탁됐다.
'더 만지다'는 특정 주제를 갖고 연주자와 가수가 잼(즉흥 연주식 짧은 공연)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스윗소로우와 정인, 성시경의 뒤를 이어 이석훈이 나서게 됐다.
첫 녹화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됐으며, 이석훈은 그 동안 SBS '이석훈의 텐텐클럽' DJ를 진행하며 쌓았던 진행 실력을 발휘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석훈은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와 인디밴드 세렝게티의 기타리스트 정수완의 기타 선율에 맞춰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열창했다.
촬영을 마친 이석훈은 "평소 존경해온 유희열 선배님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감격스럽다. 매주 주제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해 어떤 곡을 들려 드릴지 고민 중"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방송은 7일 밤 12시 35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더 만지다' 세번째 MC로 발탁된 이석훈. 사진 =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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