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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9월 말 발표된 노라조의 디지털 싱글 '빨간 날' 단 한 번의 방송활동 없이 애정어린 지지를 받고 있다.
다름 아닌 '빨간날' 가사가 직장인들의 바람을 솔직하게 대변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가사 속 '손발이 닳도록 고생하시는 어버이날은 어째서 평일입니까' '지구는 언제나 푸른 별인데 식목일은 어째서 평일입니까' 등은 일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재미와 함께 공감되는 가사를 담았다.
'빨간 날' 인기의 또 다른 비결은 바로 조빈의 촬영으로 탄생한 '빨간 날' UCC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멤버 이혁은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우동을 먹으며 노래하는 코믹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이는 재미없고 따분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활력소가 됐다.
한편 노라조는 현재 11월 초 발매될 정규앨범 준비에 정성을 쏟고 있다.
[노라조. 사진 = 위닝인사이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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