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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남상미가 MBC 새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7일 ‘빛과 그림자’ 관계자는 “남상미씨와 대화가 오가고 있다. 아직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부분이 남아 있어 확실히 사인을 한 것은 아니지만 가장 가까이 물망에 오른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극중 남상미는 극중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린 강기태(안재욱 분) 밑에서 막일을 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가는 캐릭터를 맡았다. 이 회사의 간판 가수인 유채영(손담비 분)과 강기태를 놓고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쇼 공연단에 몸 담아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작품으로 베트남전쟁, 5.16, 10.26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함께 다룬다.
이는 ‘계백’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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