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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드라마 ‘인수대비’에 캐스팅됐다.
은정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은정이 ‘인수대비’에서 인수대비 역을 맡은 채시라의 젊은 시절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은정은 “인수대비의 시놉시스를 읽고 너무 재밌고 긴장감이 넘쳐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전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인수대비’는 ‘명성황후’ 등을 집필한 정하연 작가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이태곤 PD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왕비가 되겠다는 야망으로 수양대군의 며느리가 되는 인수대비를 중심으로 폐비 윤씨, 정희왕후 등 왕실 여성 3인방의 권력을 향한 갈등과 대립을 그린다.
한편 50부작으로 그려질 ‘인수대비’는 12월 초 첫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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